강원도, 속초항 거점으로 한 크루즈 활성화 업무협약
속초시, 롯데관광, 코스타크루즈와 체결
![[춘천=뉴시스]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11일 속초항에 입항한 코스타 세레나호 선상에서 속초시, 롯데관광, 코스타크루즈와 함께 속초항을 거점으로 한 크루즈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1941877_web.jpg?rnd=20250912101032)
[춘천=뉴시스]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11일 속초항에 입항한 코스타 세레나호 선상에서 속초시, 롯데관광, 코스타크루즈와 함께 속초항을 거점으로 한 크루즈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11일 속초항에 입항한 코스타 세레나호 선상에서 속초시, 롯데관광, 코스타크루즈와 함께 속초항을 거점으로 한 크루즈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속초를 환동해권 대표 크루즈 기항지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체험단 운영, 시설 개선, 광역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속초시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교통 편의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롯데관광은 상품 기획부터 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며 지역 여행사와의 연계도 강화하고, 코스타크루즈는 크루즈 투입과 운항, 공동 마케팅, 승객 및 운항 데이터 제공 등을 통해 협력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속초가 단순한 기항지를 넘어 크루즈 관광객이 머무르고 싶은 여행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의 협력을 통해 강원의 청정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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