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지역 아동돌봄기관 간담회…사각지대 해소 지원

[횡성=뉴시스] 아동돌봄기관 간담회. (사진=횡성군 제공) 2025.09.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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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아동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아동돌봄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 취임한 센터장 인사와 기관별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 공유를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센터장이 참여해 센터 운영의 지속 가능성, 종사자 처우 개선, 돌봄 공간 확대 필요성 등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명절휴가비 상향, 프로그램 지원 등 주요 지원 실적을 공유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아동이 행복한 지역이 곧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이라며 "각 센터가 지역 돌봄의 든든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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