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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녹생성장특위, '영농형 태양광발전소' 방문

등록 2025.09.16 14: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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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전북 완주군의회 탄소중립 녹생성장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월평마을을 방문해 영농형 태양광발전소 실증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완주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전북 완주군의회 탄소중립 녹생성장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월평마을을 방문해 영농형 태양광발전소 실증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완주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탄소중립 녹생성장 특별위원회(위원장 심부건)는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월평마을을 방문해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조성된 영농형 태양광발전소 실증현장을 살펴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농업과 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영농형 태양광 발전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완주군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햇빛연금 도입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심부건 위원장을 비롯해 이순덕, 김규성, 이경애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농촌 소득 증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발전 모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심부건 위원장은 "영농형 태양광은 농업 생산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함께 이루는 미래형 발전 전략으로, 주민 참여형 '햇빛연금' 모델과 접목할 경우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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