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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미산단 페스티벌' 10월8~9일 열린다

등록 2025.09.16 18: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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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전시 프로그램 선보여

소향·크라잉넛·자이언티 등 아티스트 공연

[구미=뉴시스] 구미산단 페스티벌 공중 퍼포먼스. (사진=구미시 제공) 2025.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구미산단 페스티벌 공중 퍼포먼스. (사진=구미시 제공) 2025.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다음 달 8~9일 방림공장에서 '2025 구미산단 페스티벌' 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구미문화재단,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산업유산에서 문화재생의 장으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는 시민과 근로자,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개막 공연 'Let’s Go 산단 콘서트'를 시작으로 크라잉넛, 자이언티, 소향,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더킹덤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공연이 흥을 돋운다.

구미 방림공장 외벽에는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이 전시되고, 드론쇼도 펼쳐진다.

산업공간을 배경으로 구미의 역사와 미래를 형상화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산업·예술·기술이 어우러진 장관을 보여준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ScreaM Records와 협업한 DJ 공연 'K-POP Scream'도 진행한다.

축제장 전역에서는 관람객 참여형 전시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프린지 무대에서는 근로자들이 직접 선보이는 공연이 이어지고, '구미산단 직장생활 토크쇼'가 구미산단의 일상과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축제 총감독은 세계적인 연출가 양정웅 감독이 맡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총연출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문화예술 감독으로도 위촉되는 등 국가적 프로젝트를 이끌며 산업공간과 첨단기술,예술을 융합한 무대를 다수 기획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축제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산업유산을 문화자원으로 재조명한 구미만의 '시그니처 축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축제 브랜드를 한층 강화했다.

앞으로 추진될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을 기반으로 구미 산업단지를 복합문화 랜드마크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2025 GIF, 구미산단 페스티벌은 산업유산을 단순히 보존하는 수준을 넘어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해 미래형 문화 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키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제를 통해 시민과 근로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문화를 만들고, 방림 구미공장을 중심으로 구미 산업단지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선도산단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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