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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배구종합선수권대회 20일 충북 단양서 개막

등록 2025.09.17 11: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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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업배구 마지막 대회

실업배구팀 수원시청과 포항시체육회의 경기. (사진=한국실업배구연맹). 2025.09.17. *재판매 및 DB 금지

실업배구팀 수원시청과 포항시체육회의 경기. (사진=한국실업배구연맹). 2025.09.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실업배구연맹은 20일부터 25일까지 충북 단양의 단양군체육관에서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 단양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여자부는 수원특례시청과 대구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가 참가한다.

여자부 첫 경기는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팀 양산시청과 대구시청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지난 4월 올해 실업배구 첫 대회인 홍천대회에서 우승한 수원특례시청은 21일 포항시체육회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풀리그를 거쳐 1, 2위 팀이 결승에 진출하며, 결승전은 25일 열린다.

남자 1부에는 화성특례시청과 국군체육부대(상무), 부산시체육회, 영천시체육회, 현대제철이 참가한다.

대전광역시체육회와 비오신코리아, 전북특별자치도배구협회, 울산광역시체육회, 엔오엔은 남자 2부에서 경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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