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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에 인도 출신 아마타브 고시

등록 2025.09.17 11: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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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단 "탈식민주의 문학과 생태 문학 지평 넓혀"

10월 23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서 시상식

[서울=뉴시스] 작가 아마타브 고시. (사진=토지문화재단 제공) 2025.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작가 아마타브 고시. (사진=토지문화재단 제공) 2025.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토지문화재단은 올해로 14회를 맞은 '박경리문학상' 수상자에 인도 출신 작가 아마타브 고시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박경리문학상은 2011년 토지문화재단이 제정한 문학상으로, 박경리 작가(1926∼2008)를 기리기 위해 전 세계 소설가를 대상으로 '문학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시대의 가장 작가다운 작가'에 수여하는 한국 최초 세계 작가상이다. 상금은 1억원이다.

올해 수상자인 고시는 1956년 인도 콜카타에서 태어나, 1986년 장편소설 '이성의 원'으로 등단했다. 대표작으로는 아편전쟁 직전인 1830년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 '아이비스 3부작'('양귀비의 바다', '연기의 강', '쇄도하는 불')이 있다.

심사위원단은 "탈식민주의 문학과 생태 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자연을 포함한 하위주체들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담아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내달 23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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