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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원 작가 개인전 '식물의 뼈',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서 열려

등록 2025.09.17 11: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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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28일

스케치, 영상, 평면 자개회화 등 작품 120여 점 공개

[서울=뉴시스] 이날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에서 열리는 문이원 작가의 개인전 '식물의 뼈' 포스터. (사진=세종대 제공) 2025.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날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에서 열리는 문이원 작가의 개인전 '식물의 뼈' 포스터. (사진=세종대 제공) 2025.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은 17일부터 28일까지 '검은 춤 프로젝트(a black dance project)'로 한국화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확장해 온 문이원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식물의 뼈(Botanical Bones)'라는 제목으로 생태적 감수성과 포스트 휴머니즘적 시각을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자연의 본질과 그 안에 깃든 철학적 의미를 탐구하고, 깊은 사유의 세계를 선보인다.

문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 그리고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립대 미술교육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의 작업은 겨울날 야생식물의 움직임과 생명의 흐름을 포착하며, 단순한 식물의 재현을 넘어 자연의 리듬과 생명의 순환을 탐구한다.

특히 여백을 자개로 채워 실루엣을 드러내는 독창적 조형 언어는 존재의 본질을 성찰하도록 유도하며, 동시에 자연의 흐름과 생명력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케치를 비롯해 영상, 평면 자개회화 등 작품 120여 점이 공개될 예정이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문이원 작가의 개인전 '식물의 뼈(Botanical Bones)'는 야생식물을 담아낸 현대판 신문인화 프로젝트"라며 "빛나는 자개 조각과 검은 실루엣이 어우러지는 작품을 통해 자연의 섭리와 순환, 시간의 흐름을 사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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