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명문' 청주 세광고, KBO 신인 드래프트 2명 지목
김요셉, 2R 15위로 SSG랜더스
김태언, 7R 61위로 키움 히어로즈
![[청주=뉴시스] (왼쪽부터) 김요셉, 김태언](https://img1.newsis.com/2025/09/17/NISI20250917_0001946337_web.jpg?rnd=20250917172609)
[청주=뉴시스] (왼쪽부터) 김요셉, 김태언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야구 명문고'로 불리는 청주 세광고등학교 소속 2명이 프로에 입단한다. 2년 연속 2명의 신인선수 배출이다.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김요셉(19), 김태언(19) 등 2명이 지명됐다.
김요셉은 2라운드 전체 순위 15위로, 김태언은 7라운드 전체 순위 61위로 각각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김요셉은 189㎝의 큰 신장에도 민첩하고 탁월한 내야 수비와 정교한 타격 능력을 갖췄다.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홈련을 기록하는 등 결정적 득점 찬스를 놓치지 않는 좌타자다.
각종 전국대회에서 8개 장타를 쳐내면서 0.416의 높은 장타율을 보유했다.
김태언은 우완 강속구 투수로 안정적인 제구력과 침착한 경기 운영력을 지녔다.
2025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각종 전국대회에서 15경기에 등판해 3승을 기록했다. 201타자를 상대하며 56개의 탈삼진, 53.1이닝 간 1.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내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김태언은 다양한 변화구의 제구력과 강한 체력도 갖췄다.
정예용 교장은 "앞으로도 KBO리그에서 훌륭한 선배들의 업적을 이어갈 멋진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인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930명 ▲대학 졸업 예정자 261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1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9명 등 총 1261명이 참가했다.
지명은 2024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 NC, 한화, 롯데, SSG, KT, 두산, LG, 삼성, KIA의 순으로 11라운드까지 진행됐다.
세광고는 2025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권민규(한화), 심재훈(삼성) 등 2명의 신인선수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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