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대테러·항공기 사고 합동 종합훈련
21개 기관 400여명 참여
![[청주=뉴시스] 18일 충북 청주국제공항에서 '대테러·항공기 사고 합동 종합훈련'이 진행 중이다. 공항 테러 공격과 항공기 피랍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는 경찰, 소방, 군, 청주시, 항공사, 병원 등 21개 관계기관 40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제공) 2025.09.1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8/NISI20250918_0001947269_web.jpg?rnd=20250918154129)
[청주=뉴시스] 18일 충북 청주국제공항에서 '대테러·항공기 사고 합동 종합훈련'이 진행 중이다. 공항 테러 공격과 항공기 피랍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는 경찰, 소방, 군, 청주시, 항공사, 병원 등 21개 관계기관 40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제공) 2025.09.18.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18일 충북 청주국제공항에서 대테러·항공기 사고 합동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경찰, 소방, 군, 청주시, 항공사, 병원 등 21개 관계기관 4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공항 테러 공격과 항공기 피랍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인력·장비 투입, 단계별 대응 절차 점검 등으로 이뤄졌다.
청주지사는 훈련 결과를 토대로 기관 협업 기반 강화를 중심으로 한 연락 체계 및 임무 세분화에 나선다.
성승면 청주공항장은 "복잡하고 대형화되는 재난 상황에서도 바로 작동하는 공조체계와 현장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합동훈련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공항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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