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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환경미화원 수거차·전봇대 사이 끼어 숨져

등록 2025.09.18 16:30:22수정 2025.09.18 18: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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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조사 중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경찰 로고 2025.08.30.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경찰 로고 2025.08.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18일 오전 3시30분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환경미화원이 쓰레기 수거차와 전봇대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환경미화원인 5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측은 마주 오던 순찰차를 피해 쓰레기 수거차가 후진하던 도중 차량 후미에 매달려 이동하던 A씨가 전봇대 사이에 끼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쓰레기 수거차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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