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의원 "탄천,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차질 없이 추진"

주민 간담회 열고 주요 사업 관련 내용 청취

[공주=뉴시스]간담회가 끝나고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2025.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박수현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3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덕지리 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사업 ▲장선배수장 배수 개선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의 경우 지난 2021년 국비 3억원을 확보해 기본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세부 설계 과정에서 총사업비가 당초 471억원에서 590억원으로 늘어나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아해 사업이 무산되지 않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문순 탄천면장은 "당초 계획한 사업이 중단될 수 있어 주민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박수현 의원은 "주민들께서 걱정하는 사안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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