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체납지방세 징수반 가동…"50억 징수 목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완산구청.(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3/01/20/NISI20230120_0001180292_web.jpg?rnd=20230120103703)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완산구청.(뉴시스DB)
구는 이번 기간 체납지방세 50억200만원을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세무 담당 공무원 47명으로 구성된 징수반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차세 체납자에게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발송하고 실제 영치에 나서는 한편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부동산 압류 예고 등을 통해 납세 독려에 나선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유가증권 등 재산을 신속히 압류하고 공매 절차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방세 체납액은 전화 문의,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구청 방문·ARS), 위택스, 은행 CD·ATM, 모바일 '스마트 위택스' 앱 등을 통해 조회·납부할 수 있다.
김용삼 완산구청장은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적인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징수를 함으로써 자주재원을 확보하는 등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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