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日도쿄서 '조선통신사 행렬' 본다…27∼28일 재현행사 등[부산소식]

등록 2025.09.23 16:22:58수정 2025.09.23 18:14: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2025.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2025.09.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해온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한일문화미래컨퍼런스와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한다고 23일 밝혔다.

26일 도쿄 다이칸야마 힐사이드 테라스에서 열리는 컨퍼런스는 '문화예술로 지역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27~28일에는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일한교류축제'와 연계해 조선통신사 행렬재현과 국서전달식이 펼쳐진다.

재단은 이번 도쿄 무대를 통해 조선통신사의 성신교린(誠信交隣)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미래 교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국립부산국악원, 추석 명절 공연 '달놀이' 개최
   
[부산=뉴시스] 추석 명절 공연 '달놀이' 포스터. (사진=부산국립국악원 제공) 2025.09.23. photo@newsis.com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추석 명절 공연 '달놀이' 포스터. (사진=부산국립국악원 제공) 2025.09.23.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부산국악원은 내달 6일 오후 3시에 국립부산국악원 야외마당에서 추석 명절 공연 '달놀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은 전통연희단 난장앤판 초청공연으로 마련된다. 2004년 창단된 난장앤판은 사물놀이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라져가는 전통연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온 단체다.

공연 전후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악원 야외마당에서 징·장구·꽹과리·북을 직접 두드려 보는 국악기 체험, 달고나 만들기, 송편 모양 비누 만들기, 떡 메치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