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조이올팍 페스티벌' 성료…2만명 운집

20~21일 이틀간 2만여 명 관객 몰려

[서울=뉴시스]KB국민은행은 지난 20~2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이 2만여 명의 관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2025.09.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20~2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이 2만여 명의 관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별들의 축제(WE ALL HAVE STARS)'를 테마로 진행된 올해 페스티벌 첫날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유다빈밴드, 빅나티, 김수영이 무대를 빛냈다. 이튿날에는 에스파, 이영지, 터치드, 이무진, 소란, 하츠투하츠, 윤마치, 키코 등이 페스티벌의 열기를 이어갔다.

현장에는 'KB착한푸드트럭'을 비롯한 다양한 소상공인 F&B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됐다. KB착한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창업 소상공인의 사업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KB금융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페스티벌은 지난해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체결한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 공동 주최로 열렸다.

행사 전 구역에서 다회용기가 사용됐고, 쓰레기 분리를 돕는 안내 요원이 곳곳에 배치됐다. KB국민은행의 다양한 ESG 활동을 알리는 부스를 포함해 KB금융 계열사 이벤트 부스와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이벤트를 지속 선보이며, 금융과 문화를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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