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6일 '평택호 관광단지 미래 비전 토론회'
오후 2시 평택시청 대회의실
![[평택=뉴시스] 평택호 관광단지 조감도 (사진 = 평택시 제공) 2024.07.09.photo@nesis.com](https://img1.newsis.com/2024/07/09/NISI20240709_0001597074_web.jpg?rnd=20240709133941)
[평택=뉴시스] 평택호 관광단지 조감도 (사진 = 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호 관광단지의 개발 진행상황 진단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의 의견 제시 및 시 개발 방향 점검 등을 통해 개발과 수질 보존의 관점에서 평택호 관광단지의 미래 비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호는 지난 1977년에 관광지로 지정된 후 지난 2009년 평택호 관광단지로 지정되면서 민간개발이 추진됐었으나 3차례 무산된 바 있다.
시는 민간개발사업이 무산된 원인에 대해 과도한 재정 부담과 수익성의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시는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개발 면적 축소와 공공 참여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토론회에는 서현옥 경기도의원, 류정화 평택시의회 의원, 이시화 평택대학교 명예교수, 공병인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대책 부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호 관광단지의 성공적인 개발은 평택시가 한번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기회인 만큼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 도출과 관광단지 개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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