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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초·중등 대상 자전거·킥보드 안전교육

등록 2025.09.24 14: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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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관내 6개 학교 대상

[서울=뉴시스] 초중등 대상 자전거킥보드 안전교육에서 안전모 착용법 배우는 모습. 2025.09.24. (사진=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초중등 대상 자전거킥보드 안전교육에서 안전모 착용법 배우는 모습. 2025.09.24. (사진=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초·중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찾아가는 자전거 및 퍼스널 모빌리티(PM)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교통안전 법규, 안전표지 이해, 올바른 보호 장구 착용법,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일부 학교에서는 실습 체험까지 병행한다.

구는 지난 8월 관내 47개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6개 학교가 시범 교육 대상으로 선정됐다. 9월부터 각 학교 일정에 맞춰 약 1100명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 종료 후에는 교사와 학생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실습 위주 체험형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교통안전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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