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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통합시스템' 복구…행안장관 "정확한 복구 일정 알 수 있을 것"

등록 2025.10.02 00:28:58수정 2025.10.02 05: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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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자원 현안질의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4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9.30.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4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9.3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구무서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손상된 '엔탑스(ntops·통합운영관리시스템)'이 복구됐다"며 "정확한 복구 일정을 안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탑스는 국정자원의 전산실을 총괄해서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을 말한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자원 화재 현안질의에 참석해 "이제 엔탑스가 곧 복구된다고 한다"며 "복구되면 정확한 복구 일정을 안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지난달 30일 브리핑에서 화재로 중단된 정보시스템들의 정확한 복구 현황 파악이 어려운 이유로 '엔탑스 손상'을 꼽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윤 장관은 "지금까지 이것(복구 현황)을 상세하게 안내하지 못한 이유는 엔탑스라고 하는 국정자원의 관리 운영 시스템이 같이 소실돼, 정확한 (복구 서비스) 리스트를 뽑는 데 상당히 애를 먹었다"며 엔탑스가 곧 복구돼 구체적인 복구 일정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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