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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김현지, 국정감사 산림청장 인사·백현동 비리 증인 출석해야"

등록 2025.10.08 14:11:26수정 2025.10.08 14: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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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0.02.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0.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추석 연휴 뒤에 있을 국정감사에서 김현지 부속실장의 출석을 강력히 요구하겠다"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김 실장이 국정감사에 나와서 세간의 여러 의혹을 불식시켜야 한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우상호 정무수석은 김 실장의 국감 출석 여부에 대해 '100% 출석'이라고 확약한 바 있다"라며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감사뿐 아니라 산림청장 인사개입 의혹, 백현동 비리 등 김현지 실장이 얽혀있는 여러 상임위 국감에 김 실장이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김 실장을 총무비서관에서 제1부속실장으로 보낸 여파 제2부속실장이 공석이 된 데 대해서는 "'김현지 수호'가 '영부인 보좌'보다 급선무였다는 것"이라며 "이러니 항간에서 영부인보다 '존엄현지'의 권력 서열이 더 높다는 이야기마저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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