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미성년 유괴 불안 떨 동안 李정부 뭘 했나…유괴방지3법 상정하라"
"유괴는 미수범도 징역 3년 이상에 전자발찌 착용, 신상공개해야"
"배임죄 없애는 건 총알 같으면서 유괴 방지 입법은 거북이 걸음"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와 함께하는 유괴방지 3법 발의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9.18.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8/NISI20250918_0020981243_web.jpg?rnd=20250918112821)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와 함께하는 유괴방지 3법 발의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9.18. [email protected]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미성년 유괴 혐의자는 증가추세로 2025년도는 8월까지만 214명이며 9월 이후 언론에 보도된 유괴시도만 12건"이라며 이같이 썼다.
주 의원은 "어린 여자아이를 상대로 강제로 끌고 가거나 차에서 전화 걸어주면 10만원 주겠다는 등 온갖 악랄한 수법이 동원됐다"며 "유괴는 시도만으로도 패가망신이라는 처벌 공식을 각인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와 아이들이 불안에 떨 동안 이재명 정부는 무엇을 했느냐"며 "이재명 대통령은 배임죄를 없애는 것은 총알처럼 진행하면서 아이들 유괴 방지 입법은 왜 거북이 걸음이냐"고 했다.
그러면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자기 정치 그만하고, 유괴방지 3법을 상정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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