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나라장터 등 18개 조달정보시스템 정상 가동"
22개 중 18개 대국민 서비스 시스템 재개
입찰·계약·납품요구·대금지급 정상화…일부 내부 시스템 복구 중
![[대전=뉴시스] 조달청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9/NISI20250529_0001855832_web.jpg?rnd=20250529163804)
[대전=뉴시스] 조달청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이로 조달청이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시스템이 100% 복구,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22개의 조달정보화 시스템의 가동이 중단됐다.
중단 직후 조달청은 국정자원 광주 백업센터의 재해복구시스템(DR)을 가동해 지난달 29일 나라장터(대금지급 우선 시행), 30일 하도급지킴이 시스템 서비스를 재개하는 등 순차적 복구 작업을 진행해 왔다.
또 지난 10일부터는 국정자원 대전 본원으로 재전환을 완료해 나라장터를 포함한 7개 시스템에 대한 정상 재가동에 들어가 공고, 입찰, 계약, 납품요구, 대금지급 등의 서비스를 정상화해 했다.
이어 추석연휴 징검다리 휴일기간 동안 추가 복구작업을 진행해 혁신장터, 목록정보, 홈페이지 등 11개 시스템 서비스를 11~12일 추가로 재개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조달정보시스템이 가동돼 공공조달 업무가 차질 없이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미복구된 4개 시스템은 성과관리, e감사 등 조달청 내부업무 시스템으로 국정자원과 협의해 최대한 빠르게 복구 및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국민불편 해소를 최우선 목표로 조달정보시스템을 재개키 위해 추석 연휴 동안 총력을 기울였다"며 "복구된 시스템 운영 현황을 앞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해 원활한 서비스가 지속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