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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승격…5억 추가 확보

등록 2025.10.14 15: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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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교육도시 도약 본격화

15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국민고향 정선, 행복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2026년 주요시책 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5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국민고향 정선, 행복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2026년 주요시책 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교육발전특구 운영 평가에서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되며, 2025년 추가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정선은 명실상부한 미래형 교육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지역 내 공공기관과 연계한 공교육 중심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한 운영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마을 아라리로 키우는 미래인재 도시 정선’을 비전으로 ▲온마을 아라리 돌봄 ▲아라리 공교육 혁신 ▲아라리 미래 혁신교육 ▲아라리 청년 정주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교육 생태계 전반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왔다.

이번 선도지역 승격으로 정선군은 기존 예산에 더해 확보된 5억원을 바탕으로 ‘정선형 교육모델’의 고도화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 사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승격은 교육 발전을 위해 군민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잠재력을 키우는 정선형 공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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