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분리불안증 고백 "아내 없으면…"
![[서울=뉴시스] '옥탑방의 문제아들' 진태현, 박시은. (사진 = KBS 2TV 제공) 2025.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4/NISI20251014_0001965808_web.jpg?rnd=20251014204105)
[서울=뉴시스] '옥탑방의 문제아들' 진태현, 박시은. (사진 = KBS 2TV 제공) 2025.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16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에는 3개월 만에 갑상선암을 극복한 진태현과 그의 아내 박시은이 동반 출연한다.
진태현은 이날 방송에서 "아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라며 분리불안증을 고백한다. 그는 "아내가 외출하면 식사를 함께 하기 위해 끼니를 거른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를 듣던 박시은 역시 "남편이 촬영가면 집에서 혼자 맛있는 걸 먹지 않는다"라고 털어놔 영혼의 동반자임을 증명했다.
이어 진태현은 '아내 한정 까불이'로, 박시은에게 하루에 한 번씩 혼난다고 털어놓으며 깨볶는 결혼 10년 차 부부 일상도 전한다.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두 부부의 일상에 장난기가 발동한 옥탑방MC들은 부부에게 다음 생에 태어나도 상대방과 결혼할 것인지 물었다.
진태현은 박시은이 죽으면 다른 여자 안 만난다고 선언한다. "천국에서도 박시은과 살 것"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박시은은 진태현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을 때, 결혼을 만류했던 선배들의 일화를 공개했다.
드라마 촬영 당시 악역 이미지가 강했던 테토남 진태현과 결혼을 한다고 하자, 배우 선배들이 "시은아 너 괜찮겠니?"라며 박시은을 걱정한 것이다.
진태현은 극 중 자신의 어머니였던 선배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제 엄마였는데 왜 그러셨어요!"라며 울분을 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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