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보건의료원서 女간호사 '폭행·추행'…70대 불구속

[장수=뉴시스] 전북 장수경찰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장수=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장수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간호사를 때리고 추행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장수경찰서는 A(70대)씨를 폭행,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추석 당일인 지난 6일 오후 6시40분께 장수군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간호사 B(30대·여)씨의 손등을 한차례 가격하고 신체를 함부로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전북경찰청으로 사건을 넘겼다"며 "곧 A씨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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