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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설문대할망전시관 어린이관 '인기'…4만4천명 방문

등록 2025.10.17 11: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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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전시관 어린이관 교육 프로그램.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전시관 어린이관 교육 프로그램.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전시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 예약 10분 만에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도돌문화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설문대할망전시관 어린이관 방문자가 지난 6월13일 개관 이후 4개월 만에 4만4000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일평균 420여명이 찾고 있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단체 관람객만 70팀에 달했다.

특히 지난달부터 자체 제작한 동화책 '설문대할망 이야기'를 활용한 '#신비로운 할망이야기'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현재까지 7개 어린이집 12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회차별 예약 접수가 시작되면 10분 안에 마감되고 있다.

김동희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설문대할망 신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제주 신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있다"며 "남은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해 미래세대에게 제주 고유의 신화적 상상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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