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약물 안전 관리, 시민 건강 증진' 서비스 힘쓴다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 조성 사업’ 적극 추진
![[과천=뉴시스] 과천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8/NISI20250618_0001870864_web.jpg?rnd=20250618210254)
[과천=뉴시스] 과천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관내 약사회와 공동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약물 안전관리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의료취약계층 중 여러 종류의 약을 함께 먹는 시민을 대상으로 ‘방문약료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약사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용 중인 약물의 종류와 용량을 확인하고, 약물 중복이나 상호작용 여부를 점검한 뒤 올바른 복용법과 부작용 예방 등을 안내한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복용 약물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1대 1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가운데 지난해에는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운영해 긍정적인 평가를 크게 받았다.
이에 올해는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더 많은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경로당, 학교, 노인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 의약품 안전 사용을 안내하는 등 약물의 올바른 복용과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오상근 보건소장은 "복용 약물이 많은 시민은 안전한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해서 관내 약사회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약품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대상자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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