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중앙내수면연구소 단풍길 25일부터 16일간 개방

지난해 단풍길 개방 행사 모습. (사진=가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의 단풍 명소 중 하나인 청평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가 올해도 개방된다.
가평군은 오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16일간 청평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단풍길을 일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청평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는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곳으로, 군은 가평의 숨은 명소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협조를 받아 벚꽃 개화 시기와 단풍 시기에 맞춰 시설을 일시 개방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소원지 쓰기, 어린이 물고기 밥주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주말에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25일과 26일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주관으로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찾아가는 수산물 직거래장터’도 진행될 예정이다.
단풍길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평군청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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