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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기술원, 독도 연구 20주년 특별전 '독도 파노라마'

등록 2025.10.20 14: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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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립해양박물관서 21일 개막

[부산=뉴시스] '독도 파노라마' 포스터. (사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2025.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독도 파노라마' 포스터. (사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2025.10.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독도 연구 2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로비 전시 공간에서 특별 전시 '독도 파노라마'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살아있는 독도, 해양과학으로 펼치는 20년의 기록'을 주제로, 지난 20년간 KIOST가 수행한 독도 관련 연구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시는 '미지의 바다를 열다' '과학으로 지키는 우리 바다' '지구환경을 읽는 창' '미래를 여는 가능성의 바다, 독도' 등 4개의 세부 주제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독도의 탄생과 해저지형, 위성·해양관측을 이용한 연구, 서식 생물, 첨단기술을 통한 미래 연구 등 독도에 대한 다양한 영상과 사진 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또 해양생물의 현미경 관찰, 독도 바닷소리를 듣는 청각 체험, 독도 수중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콘텐츠 등도 마련돼 간접적으로 독도를 경험할 수 있다.

KIOST는 2006년 독도 전문 연구 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독도 주변 해역의 해양환경과 생태계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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