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KLPGA 넥센·세인트나인 2R 단독 선두…방신실은 '코스레코드'
김민선, 13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
'코스레코드' 방신실, 47계단 올라 4위
![[서울=뉴시스] 김민선이 18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 8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4.1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8/NISI20260418_0002114412_web.jpg?rnd=20260418192439)
[서울=뉴시스] 김민선이 18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 8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4.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김민선이 1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을 노린다.
김민선은 18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으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친 그는 1라운드 공동 1위에서 2라운드 단독 1위로 우뚝 섰다.
특히 이날 경기 시작과 동시에 2~5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낚으며 빠르게 흐름을 탔다.
김민선은 지난해 4월 열린 덕신EPC 챔피언십을 통해 생애 첫 투어 정상에 올랐다. 아마추어 시절 기록한 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공식 우승 횟수엔 포함되지 않는다.
김민선은 한 차례 우승 외에도 3위 두 번을 비롯해 10차례 톱10에 진입하는 등 발군의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에는 더 시에나 오픈 공동 18위로 시작해 지난주 iM금융오픈에선 공동 6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탔다.
이날 경기 후 김민선은 "샷이 잘 돼서 오늘도 보기를 할 만한 위험한 상황이 거의 없었다.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버디가 나오면서 좋은 흐름이 이어졌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챔피언조에서 오랜만에 경기하는데 기대되고 설렌다"는 그는 "조급해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코스 특성상 타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한다. 꾸준히 스코어를 지키는 플레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서울=뉴시스] 방신실이 18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 8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4.1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8/NISI20260418_0002114413_web.jpg?rnd=20260418192503)
[서울=뉴시스] 방신실이 18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 8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4.18. *재판매 및 DB 금지
공동 2위에는 김민별과 전예성(이상 12언더파 132타)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방신실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7개를 묶어 무려 9타를 줄이고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날 방신실이 세운 9언더파는 코스 신기록이기도 하다.
전날 공동 51위에서 대회를 시작했던 그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하루 만에 47계단 상승해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신실은 "스스로도 어떻게 쳤는지 모를 정도로 무아지경 속에서 플레이했다. 덕분에 타수를 많이 줄였고, 코스레코드까지 경신하는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김재희, 정윤지, 김가희, 이세영은 공동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주 iM금융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민솔은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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