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경량 패딩 라인업 확대 "가을 아우터 시장 공략"

LF 히스 헤지스 경량 구스 다운.(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LF는 변화무쌍한 가을 날씨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전 브랜드 차원에서 경량 패딩 라인업을 확대하고, 실용성과 스타일을 갖춘 신제품을 선보이며 가을 아우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LF몰의 집계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경량'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특히 '경량 패딩' 검색량은 109%까지 급증했다.
LF의 주요 브랜드들도 올가을부터 거세지는 경량 패딩 트렌드에 대비해 관련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는 전년 대비 경량 패딩 물량을 20배 이상 늘렸다.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헤비 아우터 '얼라이브 구스 다운'의 초경량 버전인 '얼라이브 퍼프 다운(ALIVE PUFF DOWN)'을 출시하며 경량 패딩 라인업을 확대했다.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올해 처음으로 본격적인 '경량 패딩 라인'을 기획했다.
대표적으로는 2000년대 리복의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어 트랙패딩 재킷'이 있다.
이외에도 '클래식 헤리티지 경량 패딩', '스퀘어 경량 패딩', '플리스 리버시블 재킷' 등 가벼움을 강조한 패딩 종류를 확대했다.
골프웨어에서도 경량 패딩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 골프'는 경량 아우터 스타일을 전년 대비 2배 늘리고, 물량도 1.8배 확대했다.
퀼팅 자수 패턴을 적용한 경량 '후드 점퍼'와 '스탠카라 점퍼'가 대표 아이템으로 출시 초반부터 높은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LF의 대표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의 서브 라인 '히스 헤지스'는 실용성과 감각을 겸비한 경량 패딩 '라이트웨이트 구스다운 자켓'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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