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화장 예약' 시스템 등 12개 추가 정상화…복구율 59.8%(종합)
행안부 "전체 709개 시스템 중 424개 정상화"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0.20.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0/NISI20251020_0021021237_web.jpg?rnd=20251020091707)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0.20. [email protected]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마비 전체 709개 시스템 중 복구된 시스템은 424개로, 종전보다 12개 늘었다. 복구율은 59.8%를 나타냈다.
추가로 복구된 시스템은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메일서비스(3등급),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대표홈페이지(4등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사무처지원서비스(4등급), 국가데이터처 정보보호관리시스템(4등급), 보건복지부 진료정보교류시스템(3등급), 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3등급) 등이다.
화재로 마비됐던 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센터'도 이날 오후께 복구됐다.
국가법령정보센터는 법령·시행령·조례 등 한국의 모든 법령 정보를 볼 수 있는 사이트로, 법조인이나 공무원이 업무를 볼 때 자주 활용하지만 국정자원 화재로 한동안 접속이 중단됐다.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법령정보센터를 포함해 중요 시스템 86개를 이번 주에 복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가법령정보센터가 복구되면서 1등급 시스템의 복구율은 80%로 늘었다. 그 외 2등급은 70.6%, 3등급 64.4%, 4등급 51.8%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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