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정자원 화재로 멈췄던 '국가법령정보센터' 서비스 재개

등록 2025.10.21 11:23:52수정 2025.10.21 13:04: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정자원 화재로 멈췄던 '국가법령정보센터' 서비스 재개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법제처는 지난달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중단됐던 '국가법령정보센터'가 21일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다만 국가법령정보센터 홈페이지가 아닌 모바일앱 서비스는 앱스토어별 승인 절차를 거쳐 2~3일 후에 재개될 수 있다.

법령정보 공동활용 기능은 며칠 간의 서비스 안정화 기간이 필요하다. 지능형 법령검색 시스템은 추가 복구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법제처는 국가법령정보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분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시스템 안정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후속 복구작업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긴밀히 협조하여 조속히 진행하겠다"며 "향후 유사 상황에 대비한 재난 복구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