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맞은 살라 도움 축포…이집트, 벨기에와 1-1 무승부[월드컵24시]
전반 19분 아슈르 선제골 어시스트
![[시애틀=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벨기에를 상대로 선제골을도운 이집트의 모하메드 살라. 2026.06.15.](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01340595_web.jpg?rnd=20260616055840)
[시애틀=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벨기에를 상대로 선제골을도운 이집트의 모하메드 살라. 2026.06.15.
이집트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 전까지 FIFA 랭킹 30위를 달리던 이집트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로 평가됐던 벨기에와 비기면서 귀중한 승점을 챙겼다.
1992년 6월15일에 태어난 살라는 현지 시간 생일을 맞아 에맘 아슈르의 선제골을 돕고 축포를 쏘아 올렸다.
이집트는 22일 오전 10시 캐나다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뉴질랜드와 2차전을 벌인다.
반면 G조 최강으로 거론됐던 벨기에는 대회 첫 승을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전 교체로 들어간 로멜루 루카쿠가 투입 직후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며 분투했지만 역전까지 도달하진 못했다.
벨기에는 22일 오전 4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릴 이란과 2차전에서 다시 첫 승에 도전한다.
![[시애틀=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벨기에를 상대로 선제골을도운 이집트의 모하메드 살라(오른쪽). 2026.06.15.](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01340477_web.jpg?rnd=20260616055845)
[시애틀=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벨기에를 상대로 선제골을도운 이집트의 모하메드 살라(오른쪽). 2026.06.15.
전반 19분 살라가 아크 박스로 전진 패스를 전달했고, 아슈르가 왼쪽 구석을 노린 레이저 같은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벨기에는 유리 틸레만스, 레안드로 트로사르, 케빈 더 브라위너, 제리미 도쿠 등을 앞세워 골문을 두드렸지만 끌려간 채 전반전을 마쳤다.
하프타임 이후 교착 상태에 빠진 벨기에는 후반 11분 니콜라 라스킨과 막심 더카위퍼르에 이어 후반 21분 루카쿠를 넣으며 승부수를 던졌다.
고삐를 당기던 벨기에가 루카쿠 투입 직후 힘겹게 균형을 맞췄다.
토마 뫼니에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뒤 문전으로 건넨 볼이 루카쿠와 충돌한 모하메드 하니의 발에 맞고 자책골이 됐다.
이집트는 후반 31분 살라를 빼고 함자 압델카림을 넣으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남은 시긴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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