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교육·돌봄·문화 공간 '꿈이룸 커뮤니티센터' 건립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승인
생존수영·돌봄·실내체육관 등 조성
![[원주=뉴시스] (가칭)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 (사진=원주시 제공) 2025.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1/NISI20251021_0001971102_web.jpg?rnd=20251021114116)
[원주=뉴시스] (가칭)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 (사진=원주시 제공) 2025.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는 2027년 원주교육지원청 이전으로 발생할 유휴부지에 총 196억 8600만원을 투입해 교육, 돌봄, 문화체육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지면적 7609㎡, 연면적 3397㎡,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2029년 개관이 목표다.
토지는 교육청이 무상 지원하고 원주시가 사업비의 50%를 부담하며 센터 건축물 소유권을 갖는다.
센터가 완공되면 관내 모든 초등학생이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용 수영장이 마련돼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가능해진다. 돌봄 시설도 함께 조성돼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돌봄 환경을, 부모들에게는 든든한 보육 기반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실내체육관, 동아리실, 인성교육센터, 스터디카페 등이 조성되고 휴식 공간과 주차장이 상시 개방돼 학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며 즐길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건립 절차는 내년부터 건축기획 및 설계도서 작성을 거쳐 본격화된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가 아이들이 생명을 지키는 법을 배우고 학생과 시민 누구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원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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