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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초등학생 대상 '명상 수업'…서울시 '늘봄학교' 프로그램

등록 2025.10.22 10: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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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프로그램 개발 및 도입

서울 은석초서 정적·동적 명상 수업 진행

[서울=뉴시스] 어린이들이 동국대 명상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5.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어린이들이 동국대 명상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5.10.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동국대는 본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미래키움운영센터가 서울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 명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명상 수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정부 주도의 방과 후 돌봄 체계로, 정규 수업 이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명상 프로그램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탄력성, 집중력 향상 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서울 은석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이달(10월)까지 총 32회에 걸쳐 열렸다.

명상 프로그램은 동국대 RISE미래키움운영센터와 종학연구소가 공동 개발했으며 ▲노래 명상 ▲바른 자세 명상 ▲호흡 명상 ▲요가 명상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감 활용 명상과 음악·신체 활동 기반 놀이 명상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미경 동국대 RISE미래키움운영센터 교수는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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