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이원준 교수팀 첫 '소프트웨어 스타랩' 과제 수행
차세대 에지 컴퓨팅 핵심 기술 개발 착수
![[성남=뉴시스]이원준 가천대 인공지능학과 교수(사진=가천대 제공) 2025.10.23.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3/NISI20251023_0001973296_web.jpg?rnd=20251023113309)
[성남=뉴시스]이원준 가천대 인공지능학과 교수(사진=가천대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가천대학교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SW) 스타랩' 사업 과제를 이관받아 수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가천대에서 처음으로 수행하는 SW 스타랩 연구로, 인공지능학과 이원준 석좌교수(가천대 AI·컴퓨팅연구원장) 연구팀이 주관하고 있다.
이 과제는 이 교수가 고려대학교 재직 당시 2023년에 선정된 연구로, 올해 9월 가천대로 정년연장 형태의 석좌교수로 초빙되면서 가천대로 이관됐다. 이에 따라 이 교수는 가천대 소속 전임교수 최초로 SW 스타랩 과제 수행 책임자가 됐다.
SW 스타랩 사업은 성과에 따라 연 3억 원씩 최대 8년(4+2+2년)간 지원되는 대형 연구 프로젝트로, 연구의 지속성과 독창적 원천기술 확보를 동시에 목표로 한다.
연구 과제명은 '서비스 연속성 지향 에지 Continuum SW 프레임워크'로, 클라우드·에지·단말 간의 컴퓨팅 연속체(Continuum) 환경에서 서비스가 중단 없이 지속될 수 있는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에지 환경에서의 지능형 자원 관리 ▲서비스 마이그레이션 기술 ▲연속적 데이터 처리 프레임워크 구축 등 차세대 분산형 컴퓨팅 구조 핵심 요소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SW 스타랩은 IITP가 국내 대학의 우수 연구실을 발굴해 소프트웨어 핵심 원천기술을 장기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표적 연구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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