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AI 규정 검색 지원시스템 자체 개발…특허 출원 진행 중"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시스템 구축
행정업무 효율성 강화
![[서울=뉴시스] 중앙대 AI 규정 검색 시스템 사용 이미지. (사진=중앙대 제공) 2025.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3/NISI20251023_0001973672_web.jpg?rnd=20251023154704)
[서울=뉴시스] 중앙대 AI 규정 검색 시스템 사용 이미지. (사진=중앙대 제공) 2025.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중앙대의 시스템은 정보통신처가 자체 GPU 서버를 구축하고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국내 주요 대학 최초 사례다.
해당 시스템의 핵심은 PDF, 한글(HWP) 등 다양한 문서를 AI가 학습 가능한 형태로 자동 변환하는 전처리(Pre-processing) 기술이다. 또한 시스템은 다양한 업무 처리 시 방대한 교내 규정을 자연어로 질문하면, 관련 규정을 실시간으로 찾아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중앙대 관계자는 "해당 기술에 대해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라며 "현재 서울캠퍼스와 다빈치캠퍼스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부터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분야별 업무매뉴얼 지원 등 다양한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로 확대 개발한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홍영훈 중앙대 정보통신처장은 "이번 시스템은 국내 주요 대학 최초 자체 개발한 사례로, 중앙대 데이터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AI 기술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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