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 선포
돌봄체계 구축, 미래인재 양성, 상생교육 실현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5/10/27/NISI20251027_0001975824_web.jpg?rnd=20251027094758)
[서울=뉴시스]
구가 제시하는 핵심 목표는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돌봄체계 구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예·체 교육생태계 구축 ▲안전한 교육환경 및 학업환경 혁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진로교육 확대 ▲대학생·청년과 함께하는 상생교육 실현이다.
구는 마포구 특화 보육 모델 '베이비시터하우스'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포형 안심돌봄시스템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예술인과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청소년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운다.
또 청소년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를 확충하고, '마포 교육 특화 거리'를 지정해 교육환경 정비와 교육 인프라 확장을 유도한다.
구는 진로·진학 정보센터를 설치하고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해 마포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대학생 멘토단 운영과 청년 창업 맞춤 지원, 실무형 일자리 연계를 통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교육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선포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 대표들과 함께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미래교육도시 교육특별구 마포'의 새 출발을 공식 선언했다.
구는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실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교육특별구 선포는 마포의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학생과 학부모, 지역이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약속"이라며 "아동과 청소년들이 가능성을 펼치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특별구 마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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