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청년·신혼,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최대 200만원
연 최대 100만원 2년간 지원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0/17/NISI20201017_0016791418_web.jpg?rnd=20201017121852)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곡성군은 올해 청년·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 20명을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곡성지역에 거주하는 청년가구와 신혼부부에게 연 최대 100만원의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곡성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청년(19~49세) 또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다.
소득 기준은 청년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연 소득 8000만원 이하다.
1가구 다주택 소유자,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기타 정부 및 타 지자체 주거 관련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인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청년·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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