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 농촌일손돕기 등

[보령=뉴시스] 보령시 청라면 향천리 농가에서 일손돕기 기념촬영하는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 (사진=보령시시설관리공단 제공) 2025.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직원 10명이 전날 청라면 향천리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고령 농가에서 고추대 뽑기와 하우스 정리 등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후 농경지 정비가 필요한 시기에 실시한 봉사활동이어서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농촌봉사활동을 비롯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보령시 '제2회 보훈가족 위안행사'

[보령=뉴시스] '제2회 보훈가족 위안행사'에서 인사말을 하는 장진원 보령부시장.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5.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보령시는 29일 명문웨딩홀에서 9개 보훈단체 국가보훈대상자 450여명을 초청, '제2회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6.25참전유공자회 김재태 지회장 선창으로 참석자 모두가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삼창을 했다. 또한 9개 보훈단체가 공적이 우수한 보훈대상자 11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행사장 내에는 '손도장 태극기'가 전시됐다. 지난 8.15 광복절을 기념 보훈단체 및 재향군인회 회원과 어린이집 원아 50여 명이 함께 만든 작품으로, 아동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나라사랑 정신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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