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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땀 흘린 청년·주부들…부산농협 동주공제상 주인공은?

등록 2025.10.29 17:08:35수정 2025.10.29 2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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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사회공헌·시민 참여형 나눔 우수 단체·개인 포상

[부산=뉴시스] 부산농협이 29일 농협부산본부 10층 대강당에서 사회공헌상 '동주공제(同舟共濟)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한 우수 봉사단체와 개인을 포상했다. (사진=NH농협은행 부산본부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농협이 29일 농협부산본부 10층 대강당에서 사회공헌상 '동주공제(同舟共濟)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한 우수 봉사단체와 개인을 포상했다. (사진=NH농협은행 부산본부 제공) 2025.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농협은 29일 오후 농협부산본부 10층 대강당에서 사회공헌상 '동주공제(同舟共濟)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한 우수 봉사단체와 개인을 포상했다.

동주공제는 '같은 배를 타고 함께 어려움을 건넌다'는 뜻으로, 농협이 부산·경남권에서 추진하는 농촌 사회공헌과 시민 참여형 나눔 활동의 상징적인 이름이다. 시상식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농협 및 유관기관 임직원, 수상자, 사회공헌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회공헌 활동 영상 상영과 표창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내부 부문 단체상은 농협사료 부산바이오와 대저농협이 수상했으며, 개인상은 강석진(금정농협), 윤주원(가락농협), 이동현(부산본부) 씨가 각각 수상했다.

외부 부문에서는 경성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명지농협 농가주부모임이 단체상을 수상했으며, 개인상은 변민석(부산대학교) 씨와 최영희(기장군새마을회) 씨가 각각 선정됐다.

부산농협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으며, 농업·농촌 일손돕기, 시민 참여형 나눔, 교육 협력 등 생활밀착형 공익활동을 중점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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