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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일본 니혼대 총장단 초청…교류 확대 논의

등록 2025.11.05 16: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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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공동연구·학술교류

양교 간 협력 강화 논의

[서울=뉴시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왼쪽)과 오오누키 신이치로 니혼대 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왼쪽)과 오오누키 신이치로 니혼대 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5.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는 이날(5일) 일본 니혼대(Nihon University)의 오오누키 신이치로 총장단을 초청해 양교 간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교는 향후 공식적인 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교환학생 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 세미나 개최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할 예정이다.

1889년에 설립된 니혼대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대표적인 사립 종합대학으로, 약 7만 명이 재학하고 있다. 현재 16개 학부, 21개 대학원, 38개의 부설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131개 해외 대학과 교류 협정을 맺고 있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이번 회담을 통해 서울시립대와 일본 대학 간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니혼대와 협력을 통해 학생 교류와 연구 성과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오누키 니혼대 총장은 "향후 양교 간 공식적인 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립대는 현재 29개 일본 대학과 교류를 맺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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