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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교정본부장에 이홍연 단장…내부 승진 인사

등록 2025.11.08 16:12:47수정 2025.11.08 16: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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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본부장에는 차용호 단장 임명

[서울=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신임 교정본부장으로 임명된 이홍연 교정정책단장과 신임 출입국·외국인정책부장으로 임용된 차용호 국적·통합정책단장 (사진 = 법무부 제공) 2025.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신임 교정본부장으로 임명된 이홍연 교정정책단장과 신임 출입국·외국인정책부장으로 임용된 차용호 국적·통합정책단장 (사진 = 법무부 제공) 2025.1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법무부가 신임 교정본부장으로 이홍연 교정정책단장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공석이었던 교정본부장 자리가 내부 인사로 채워지게 됐다.

이 단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시립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지난 1992년 7급 공채 시험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법무부 복지과장과 부산교도소장, 수원구치소장 등 본부와 일선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교정행정 전문가다.

법무부는 신임 출입국·외국인정책부장으로는 차용호 국적·통합정책단장을 임용했다. 그는 1972년생으로 전북대를 졸업하고 2001년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차 단장은 공직 생활을 시작하고 서울대 정책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땄다. 미국 데이턴 대학교에서 로스쿨 법학 석사를 취득했고, 유엔난민기구(UNHCR) 본부 선임정책관과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등 국내외 현장을 모두 경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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