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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구 고용률' 0.1%p 소폭 증가…취업자 2천명 늘어

등록 2025.11.12 09: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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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3일 대구 수성구 수성알파시티 SW융합테크비즈센터(DNEX)에서 열린 ‘2025 청년 굿잡(GOOD JOB)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취업 준비생들이 현장면접을 보고 있다. 2025.09.2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3일 대구 수성구 수성알파시티 SW융합테크비즈센터(DNEX)에서 열린 ‘2025 청년 굿잡(GOOD JOB)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취업 준비생들이 현장면접을 보고 있다. 2025.09.2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의 10월 취업자 수가 소폭 늘어나며 고용률이 전년보다 상승했다.

12일 동북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10월 대구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취업자 수는 121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58.1%로 전년 동월보다 0.1%포인트(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9%로 0.8%p 올랐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명), 농림어업(1000명)에서 증가했다. 제조업(1만1000명), 건설업(1만1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8000명)은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6000명(0.9%), 일용근로자는 1만4000명(23.9%) 각각 감소했고 임시근로자는 4000명(2.1%) 증가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만7000명(6.8%) 증가했고 무급가족종사자는 1000명(2.3%) 증가했다.

일주일당 평균 취업시간은 38.2시간으로 0.6시간(1.5%) 감소했다.

지난달 실업자 수는 3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0명(1.3%) 감소했다. 실업률은 3%로 전년과 동일했다.

대구시 15세 이상 인구는 209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0명 감소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25만5000명으로 2000명(0.1%) 늘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59.9%로 0.1%p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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