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51곳에서 514건 위험요인…376건 개선추진
올해 위험성 평가 결과 공개…용역 최종보고회
![[대전=뉴시스] 대전 대덕구 위험성평가 용역 최종보고회가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5.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2/NISI20251112_0001990662_web.jpg?rnd=20251112104457)
[대전=뉴시스] 대전 대덕구 위험성평가 용역 최종보고회가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5.1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덕구는 이날 구청 대회의실서 '올해 위험성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한국안전기술진흥원이 수행한 용역에선 구청 직원식당, 자원순환센터, 환경미화작업장, 도서관,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 51곳에서 514건의 유해·위험요인이 확인됐다.
비품 정리·정돈 미흡, 안전수칙 미준수, 감전 위험, 유해물질 관리 부적정, 넘어짐·부딪힘 요인 등이 발굴됐다. 구는 이 가운데 위험 수준이 높은 376건에 대해 단계별 개선대책을 수립해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위험성 평가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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