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추모위 12일 출범…"피해자 지원"
정부서울청사서 추모위 출범식…위원 위촉·회의
![[무안=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착륙 도중 충돌 사고의 원인으로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에 따른 항공기 엔진 폭발이 지목되는 가운데 29일 오후 무안국제공항 주변으로 철새떼가 날고 있다. 2024.12.29.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2/29/NISI20241229_0020644046_web.jpg?rnd=20241229152552)
[무안=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착륙 도중 충돌 사고의 원인으로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에 따른 항공기 엔진 폭발이 지목되는 가운데 29일 오후 무안국제공항 주변으로 철새떼가 날고 있다. 2024.12.29.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들을 기리고 지원하는 참사 추모위원회가 출범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위원 위촉과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시행된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추모위원회는 정부가 참여한 공식 기구로, 제주항공 특별법에 명시된 피해자의 권리 보장 원칙에 따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안건을 구성하고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은 김민석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장관과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와 법률·의학 분야 등 민간전문가 20여명이 활동한다.
분과는 피해자 지원과 희생자 추모 사업으로 나뉜다.
위원회에서는 피해자의 치유휴직에 대한 예산 지원 문제 개선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법 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피해자들의 의견도 모을 전망이다.
김유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대표는 "참사 때마다 특별법을 제정해 지원하는 것 대신 국가가 재난 참사 유족에게 먼저 지원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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