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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충북 괴산군에 '사랑의 성금' 전달

등록 2025.11.12 15: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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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진 왼쪽)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12일 괴산군 가족센터 관계자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신파이낸셜그룹 제공) 2025.1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사진 왼쪽)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12일 괴산군 가족센터 관계자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신파이낸셜그룹 제공) 2025.11.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의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대신송촌문화재단을 통해 충청북도 괴산군 가족센터와 청천재활원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괴산군에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가져온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다문화가정의 생활 여건 개선과 재활 환우들의 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1991년 고(故) 양재봉 명예회장의 뜻을 기려 설립된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증권업계 최초의 문화재단으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문화·의료·복지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 나주시 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진로캠프를 열고, 초·중학생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지역 사회의 다문화가정과 재활 환우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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