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에너지, 복지시설 가스기기 지원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에너지는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함께 지난 11일 경남 함안군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도시가스 배관 공사와 가스기기를 지원하고, 추가로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스기기 지원사업은 도시가스업계가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2015년부터 시행해온 대표적 에너지복지 프로그램으로, 가스기기 교체가 어려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남에너지 이창우 전무와 한국도시가스협회 정희용 전무는 "지역 복지시설에서 지내는 분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노동부 창원지청, 생활밀접 업종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도소매업, 소비자용품 수리업, 건물종합관리업,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등 생활밀접 업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8일까지 제2차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업종은 소규모 사업장이 많고 안전 투자와 인식 부족으로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양영봉 창원지청장이 직접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지자체·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민간 재해예방기관·관련 협회와 연계한 홍보와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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