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6월 '핵시설 타격' 이후 이란 농축우라늄 검증 못 해
IAEA "이란 핵물질 정보 연속성 끊겨"…해결 촉구
![[이스파한=AP/뉴시스] 맥사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지난 6월22일(현지 시간) 이란의 이스파한 핵시설이 미국의 공습으로 파손된 모습이 담겨 있다. 2025.11.13.](https://img1.newsis.com/2025/06/23/NISI20250623_0000438361_web.jpg?rnd=20250623093702)
[이스파한=AP/뉴시스] 맥사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지난 6월22일(현지 시간) 이란의 이스파한 핵시설이 미국의 공습으로 파손된 모습이 담겨 있다. 2025.11.13.
AP는 12일(현지 시간) IAEA 기밀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는 최근 유엔에 제출돼 회원국 회람을 거쳤다고 한다.
IAEA는 보고서에서 "이란 핵물질 재고에 관한 지식의 연속성을 잃었다"라며 이 문제가 시급히 해결돼야 한다고 했다.
지난 9월 IAEA가 제출한 마지막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은 최고 60% 농축도의 우라늄 440.9㎏를 보유 중이었다. 이는 무기 수준인 90% 농축도까지 금방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이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총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를 통해 이란이 최대 10개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지만, 실제 핵무기를 보유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했다.
이란은 그간 자국 핵 프로그램이 평화적 목적이라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IAEA와 서방 국가들은 이란이 2003년까지 핵무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보고 있다.
이란은 지난 6월 이스라엘과의 이른바 '12일 전쟁' 이후 IAEA와 협력을 전면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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