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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내년 본예산 5425억원… 전년 대비 3.0%↑

등록 2025.11.13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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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담양군이 민생 안정을 우선에 둔 총 5425억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13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5331억원, 특별회계 9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8억원(2.9%)과 12억원(14.6%) 증가했다.

세입은 지방세 392억원, 세외수입 272억원, 지방교부세 2272억원, 조정교부금 110억원, 국·도비 보조금 2272억원, 보전수입 107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세출은 사회복지가 1363억원(25.13%)으로 가장 많았고, 농업(1009억, 18.61%), 환경(723억, 13.33%), 문화·관광(390억, 7.19%) 등의 순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는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5·18 유공자 민주명예수당, 노인 이·미용비 지원, 담양~첨단 간 시외직행형 노선 운행, 메타랜드 입장료 상품권 환급 등이 포함됐다.

특히 내년에 준공될 예정인 창평전통시장 재건축(47억), 세대어울림센터 건립(36억),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22억),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21억), 신계정수장 이전 증설 등 상·하수도 사업(16억)과 2027년 준공 예정인 금성면사무소 신축(48억) 등에 재원을 집중 배분했다.

76억원 규모의 지방채 중 39억원에 대해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원금 상환을 시작해 재정건전성을 높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투자사업들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준공됨에 따라 재원 배분도 해당 사업들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신규 사업은 최소화하고 한정된 재원 안에서 군민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본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의결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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