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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장성IC서 탱크로리 전도…아스팔트유 쏟아져

등록 2025.11.14 15: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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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경찰 마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경찰 마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호남고속도로 장성나들목에서 탱크로리가 전도돼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14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께 전남 장성군 장성읍 호남고속도로(순천방향) 장성나들목 램프구간에서 A(47)씨가 몰던 트레일러 차량이 차선을 넘어 전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전도된 트레일러가 끌던 탱크로리에서 아스팔트유 25t이 새어나왔다.

경찰 등은 현장에 쏟아진 아스팔트유 수습을 위해 장성나들목 이용을 통제하고 있다. 소통 재개 시점은 이날 오후 9~10시 사이다.

경찰 등은 A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 상태에서 램프 구간에 진입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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